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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형문화재 ‘상동 들노래’ 모내기 시연행사 개최

- 어린이들과 함께 신명나는 들노래 부르며 체험행사도 가져 - 무안군 무안읍 용월리 상동마을에서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상동 들노래가 흥겹게 울려 퍼졌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8일 무안 상동 들노래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와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무안 상동 들노래 시연행사, 모내기 체험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특히 이날 아이들은 논에 들어가 들노래를 부르며 우리 전통방식의 모내기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상동 들노래는 상동마을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모심기와 논매기 작업을 하며 부르던 노동요로써 지난 2001년 제28회 남도문화제 으뜸상과 개인연기상(보유자 고윤석)을 수상하고, 2002년 제43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공로상을 수상해 전국적으로..

카테고리 없음 2022.06.21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 농촌일손돕기 두 팔 걷어

무안군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경심)는 최근 농번기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용월리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양파캐기, 자르기, 양파망 담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경심 위원장은 “아침 일찍부터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의미있는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이번 봉사활동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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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 발광형 교통 표지판 설치

무안경찰서(서장 박삼현)은 지난 5월 30일 무안군 관내 교통사고 위험지역 20개소에 대한 발광형(LED) 교통 표지판 설치를 완료해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설치는 지난해부터 교통사고 위험 우려지역을 파악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주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무안군과 협력하여 발광형 표지판 설치를 한 것이다. 발광형 교통 표지판은 친환경 시스템으로 낮에는 태양 전지판으로 에너지를 받아 충전한 후 야간에 자체적으로 발광하는 표지판이다. 교통사고가 잦거나,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에 설치해 야간이나 안개 자욱한 날, 눈·비등 기상악화시 운전자들의 시인성 확보로 안전운행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국도주변 등 총 20개소를 설치완료 하였고, 6월안에 추가로 15개소를 선정하여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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