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사업량 21,501필지 중 20,185필지 완료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적도·임야도 축척이 달라 발생하는 경계 불일치 지역 경계 정비사업을 3개년에 거쳐 올해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현재의 지적도와 임야도는 1910년부터 1924년까지 조선토지조사령과 조선임야조사령에 따라 작성된 지적도(축척 1:1200)와 임야도(1:3000)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종이도면이었다. 이를 2000년대 초 도면 전산화를 하면서 지적·임야도 원시데이터의 부정확으로 인해 축척 간 이격 또는 중첩 등 경계 불일치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 경계 정비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경계 불일치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군이 2021년부터 3년간 진행한 이번 사업은 무안군 관내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