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지난 15일과 16일 무안군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실시하는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현장에서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 사업의 피해와 진실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범대위는 접종센터를 찾은 군민들에게 홍보 책자 배부, 이동 홍보차량을 통한 군민 인터뷰 영상 송출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백신 접종이 종료될 때까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박문재 범대위 상임공동위원장은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 5일 기자 간담회에서 인구 10만 명 미만 지역은 전투기 소음 피해가 없을 것 이라는 비인권적 발언으로 전남 도민들을 무시했다”며“광주·전남 상생을 부르짖던 이 시장이 자기모순과 합리화에 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