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91

무안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재개

- 마을당 220만원씩 관내 63개 마을에 1억 3860만원 지원 -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7일과 3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을 추진하는 63개 마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번기철 여성 농업인 가사부담 경감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을단위 공동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동급식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이번 교육에서는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마을 대표자와 조리원을 대상으로 사업 시행요령과 식중독 예방요령, 기타 위생관련 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급식종사자와 공동급식 시설을 갖춘 63개 마을에 급식비용으로 마을당 220만원이 지원되며, 급식비는 조리원 인건비와 부..

카테고리 없음 2022.06.02

무안군, 도농공동체·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실시

- 마을공동체 의식 회복, 주민주도 삶의 질 향상 기대 - 무안군은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것을 돕기 위해 도농공동체 추가 공모와 하반기 마을공동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농공동체 교류협력 창안대회 공모사업은 지난 2월 모집 이후 현재 5개소가 사업을 추진 중이며, 군은 오는 6월 8일까지 3개소를 추가 모집한다. 하반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를 위한 활동과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7인 이상 무안군민으로 구성된 공동체면 신청이 가능하며, 군은 오는 6월 10일까지 총 5개소를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체험활동 교류, 농산물 직거래장터, 마을환경 개선사업 등 각 사업에 해당되는 지원분야를 선택해 신청서류를 작성한 뒤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

카테고리 없음 2022.05.31

무안군, 체납 차량 번호판 야간 집중 영치

-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 기대 - 무안군은 체납 지방세를 줄이기 위해 주간에 실시하는 상시 번호판 영치 외에 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자동차세를 체납한 경우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대상이 되며, 번호판이 영치되면 체납액을 납부한 후 군청 세무회계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 등에 방문해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군은 매달 3일간의 기간을 정해 아파트 단지와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22시까지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차량 382대를 대상으로 영치 예고장을 발부해 자진납부를 유도했으며, 차량 132대에 대한 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액 약 6300만원을 징수했다. 영치된 차량 중 54대는 타 지자체 체납 차량으로 지방세징수법 징수촉탁 ..

카테고리 없음 2022.05.30

무안군, 코로나19에 따른 관내 중소기업 1사 1담당제 운영

무안군(권한대행 부군수 서이남)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코로나19에 따른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개선을 위한 2022년 2분기 관내 중소기업 1사 1담당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중소기업 1사 1담당제는 2020년부터 시작된 시책으로 군 팀장급이상 직원이 관내 중소기업 1개 업체를 전담해 기업이 체감하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및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상담을 통해 기업의 당면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 나가는 제도이다. 올해는 팀장급 이상 직원 206명이 참여해 관내 20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담당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까지 제시할 계획이다. 올해 1분기 군은 37건의 애로·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주로 접수된 애로·건의사항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

카테고리 없음 2022.05.25

무안군, 농촌일손돕기 본격적으로 시작

- 공직자, 대학생 등 자원봉사자 양파·마늘 수확에 구슬땀 흘려 - 무안군은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인력 감소로 농번기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부터 농촌일손돕기 지원 상황실 창구를 개설하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고령농, 여성단독 농가, 소규모 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영세농가에 배치하고 있다. 지난 16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무안사무소 직원 48명이 참여한 청계면 월선리 농가의 양파 수확 작업을 시작으로 20일에는 대학교 연합봉사단(동신대, 목포대, 목포과학대) 35명, 동아보건대 27명이 몽탄면에서 일손돕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같은 날 초당대학교 총학생회 학생 40명은 청계면 남성리..

카테고리 없음 2022.05.24

무안군, 청화대종사 기념사업 건립공사 현장점검 실시

- 여름철 풍수해대비 중요 문화 시설 점검 - 무안군은 지난 20일 운남면 혜운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청화대종사 기념사업 건립공사 추진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무안 출신으로 40여 년간 구도의 삶을 실천한 청화대종사를 기념해지난 2020년부터 운남면 성내리 산76-7번지 혜운사 일원에 건축면적 675㎡, 연면적 912㎡ 규모로 기념관, 명상관, 템플스테이 등을 조성하는 청화대종사 기념사업 건립공사를 진행 중이며,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다가올 여름철 풍수해 대비 중요 문화재 시설 점검과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누수 없는 군정업무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청화대종사 기념사업 현장을 찾은 서이남 권한대행은 현장대리인과 감리자 등 관계자들과 간..

카테고리 없음 2022.05.23

무안군, 어르신 낙상ZERO 예방운동교실 ‘큰 호응’

무안군은 5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총 8회에 걸쳐 낙상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낙상ZERO 예방운동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운동지도사의 지도하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능력이 저하되고 근골격계 질환에 취약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낙상 위험도 평가 및 근력 평가 ▲하지근력을 강화시키는 요가 ▲심신 단련 기공체조 ▲집에서 할 수 있는 간편 운동법 등이 있다. 또한 군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남악·오룡지역 내 경로당 4곳을 선정해 주 2회 찾아가는 낙상ZERO 예방운동교실을 연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의자와 라텍스 밴드를 활용한 운동방법과 낙상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카테고리 없음 2022.05.18

무안군, 양질의 사료작물 수확 ‘박차’

무안군은 값비싼 수입사료 대체와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관내 조사료 경영체 23개 법인에서 2,174ha 규모의 조사료 수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료는 전체 사육비 중에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지만 최근 수입사료 가격 급등과 물류대란으로 인한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른 축산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양질의 조사료를 농가에 공급하기 위해 군에서는 조사료 생산을 위한 종자 구입과 사일리지 제조비로 39억 9000만 원을 지원해 고품질 조사료 생산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경영체법인에 조사료 수확장비인 트랙터, 결속기, 예취기, 집초기 등에 9억 90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기계화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고품질 조사료 생산량 증대..

카테고리 없음 2022.05.17

무안군, 남악 철도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속도’

- 미세먼지 안녕...푸른 숲을 함께 걸어요 - 무안군이 최근 남악・오룡 등 지역 주민들의 녹색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면서 신도시 주변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남악 신도시 내 유휴지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도시 열섬화 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소요예산은 총 70억원으로 군은 숲 확대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 발굴에 나선 결과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으며, 사업에는 연차별로 ▲2021년 20억원 ▲2022년 30억원 ▲2023년 20억원이 투자된다. 지난해 군은 남악 수변공원과 자전거공원 일원 4ha 면적에 수목 22,56..

카테고리 없음 2022.05.16

무안군, 2022년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운영

무안군은 오는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한방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8개 읍면 의료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전문운영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각 읍면의 한방공중보건의사가 해당 지역 보건 진료소 11개소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한방 침, 사상체질진단, 건강상담 등을 월 1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의료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질환의 조기발견과 개인별 건강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질병관리 뿐만 아니라 고위험군 치료연계에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영 보건행정과장은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이 우리지역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