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3월 25일 무안영재교육원에서 관내 유·초·중·고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자존감 향상 및 진로지도를 주제로 다문화가정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연계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선착순 20명의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기회가 제공되었으며, 최대한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였다. 특히, 중국, 베트남, 몽골, 일본 등 여러 나라 출신 어머님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셨고, 아버지 7분이 함께 하여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강사로 초빙된 원광대학교 김대호 교수는 “여러분의 자녀가 글로벌 인재다. 자녀들에게 어머니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가정에서 꾸준히 가르쳐 이중언어 활용 능력을 자녀의 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