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최근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지역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방역체계를 적극 가동해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운남면 운남농협 옆 주차장에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24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오늘까지 약 1,400여명이 검사를 완료했고 일요일에도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숨은 감염자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운남면에 진입하는 주요 지점 3곳에서 발열체크와 출입자 명부를 작성토록 해 방문자 출입을 철저히 관리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선제적 대응을 위한 방역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과 검사에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들께 감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