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에도 감염병 비상대응반과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통해 확진자를 조기발견하기 위해 작년 1월부터 군청 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월 남악복합주민센터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했다. 최근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고 추석을 맞아 대규모의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군은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군청 내 선별진료소 정상 운영을 통해 차질 없는 진단검사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남악복합주민센터 임시선별검사소는 연휴 기간 동안 운영되지 않는다. 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