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 란)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3일 금요일 오룡유치원 유아 11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인형극’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은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더 나아가 장애공감 문화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이다. 무안 관내 유·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6월부터 실시하였으며, 11월까지 학생들의 발달 수준에 맞는 인형극, 보치아체험,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인형극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무안 어울림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축하 공연과 함께 진행되었다. 오룡유치원 원감선생님은 “아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어울림 오케스트라 공연도 아이들에게 특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