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지난 28일 현대삼호중공업기직장협의회(회장 홍승철)와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무안군 관계자, 현대삼호중공업기직장협의회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삼호중공업기지직장협의회는 현대삼호중공업에 근무하는 직원 46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왔다. 특히 소외계층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저소득 가정 물품지원, 지역 농가 일손돕기, 지구환경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있다. 오정미 사회복지과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