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지원 2

무안군,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

무안군(군수 김산)은 저소득층 암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의료이용 장벽을 낮춰 암 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는 성인 암환자와 소아 암환자로 구분해 지원되며, 성인 암환자의 경우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와 의료급여 수급자는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 암환자는 건강보험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의료급여 수급자 모두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지만 건강보험자는 소득과 재산 조사기준을 모두 충족해야만 의료비가 지원된다. 반면 암환자 의료비지원 개편(2021년 7월 1일) 이전에 5대 암종인 위, 간, 대장, 유방, 자궁경부암에 대한 국가 암 검진 결과 암 진단을 받은 성인..

오늘의 뉴스 2021.09.27

무안군,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기준 변경

무안군(군수 김산)은 보건복지부의 암환자 의료비 지원기준 변경 고시에 따라 의료비 지원사업 기준이 7월 1일부터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저소득층 성인 암환자에 대한 지원범위와 한도가 확대되어 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인 성인 암환자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급여 일부본인부담금(한도 120만 원)과 비급여 전액부담금(한도 100만 원)을 구분하여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최대 300만 원까지 지급된다. 반면, 국가암검진(6개 암종)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은 성인암환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는 7월 1일 이후 암 관련 의료비 지원이 중단된다. 현행 제도는 오는 30일까지 유지되는 만큼, 이 기간 동안 국가..

오늘의 뉴스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