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산)은 17일 김영록 도지사와 무안군민이 함께하는 ‘도민과의 대화’ 행사를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김영록 도지사, 김산 무안군수, 김대현 무안군의회 의장, 이혜자·나광국 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공무원, 군민 등 200여명이 현장과 비대면으로 참석한 가운데 도정(군정) 보고, 대화 및 주민건의, 정책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다만 올해 도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 참여자를 최소화 하고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대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군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무안군은 업무보고에서 무안형 재난지원금 지급, 항공특화산업단지 착공 등 그동안의 군정 성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