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지난 5월 11일(화) 해제남초 러시아문화교실을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30학급을 대상으로 ‘엄마나라 이웃나라 모국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어머니 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무안군가족센터와 연계하여 강사를 초빙하고, 2차례에 걸친 협의회를 거쳐 내용을 조율하고 정선하여 준비되었다. 무안군 다문화가정 비율이 가장 높은 베트남을 비롯한 필리핀, 중국, 몽골, 러시아 5개국 출신 다문화가정 어머니들께서 열과 성을 다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7월 20일(화) 망운초등학교 3,4학년의일본문화교실이 마지막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악초등학교 3학년 김○○ 교사는 “일본 어머니께서 일본 전통의상을 입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