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대학생 등 자원봉사자 양파·마늘 수확에 구슬땀 흘려 - 무안군은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인력 감소로 농번기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부터 농촌일손돕기 지원 상황실 창구를 개설하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고령농, 여성단독 농가, 소규모 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영세농가에 배치하고 있다. 지난 16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무안사무소 직원 48명이 참여한 청계면 월선리 농가의 양파 수확 작업을 시작으로 20일에는 대학교 연합봉사단(동신대, 목포대, 목포과학대) 35명, 동아보건대 27명이 몽탄면에서 일손돕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같은 날 초당대학교 총학생회 학생 40명은 청계면 남성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