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대대 군인 등 자원봉사자 732명 농산물 수확 도와 - 무안군(군수 김산)은 농번기 일손돕기에 군인, 대학생,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높은 인건비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무안군이 지난 4월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실시한 결과 지금까지 총 732명이 농번기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지난 5월 16일 청계면 농가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무안출장소 직원 44명이 참여한 양파뽑기와 자르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초당대, 동신대 연합봉사단, 동아보건대 등 대학교 뿐만 아니라 전남도청, 한국농어촌공사, 새마을부녀회, 남도사랑무안군봉사단 등 공직자와 유관기관, 지역사회단체도 일손돕기에 나서 지역 농가들을 도왔다. 특히 지난 9일에는 96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