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 민-관-학 협력 프로그램 ‘2021년도 복나눔 멘토링’시작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3.12.(금) 목포대학교, (사)복을 나누는 사람들과 중학교 3교를 대상으로 복나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복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은 민-관-학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지원, 정서 지원 멘토링을 진행하는 것으로, 2월 멘토-멘티 희망학생을 모집하여 일대일 매칭을 하고 프로그램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

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각 기관 관계자들의 축하와 격려, 멘토-멘티 학생 대표 서약서 낭독, 복나눔 멘토링 활동내용 및 활동계획 안내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발대식에 참석한 목포대 학생처장은 “2년째 진행하는 복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이 멘토-멘티 학생 모두가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안교육지원청 관계자 역시 “관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복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은 2020년 무안교육지원청-목포대-(사)복을 나누는 사람들이 MOU를 체결하고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하였고, 2021년도에도 관내 중학교 3교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