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과 무안군민에게 ‘광주 군공항 이전 발언’ 사죄 촉구 무안군의회와 무안군민들은 3월 28일 오후 2시 전남도청 앞에서 무안군의회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반대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호성)는 최근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광주 군공항 이전’발언에 대해 강력 규탄하며 김 지사에 즉각적인 사죄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 후 무안군의회 임동현 부의장과 함께 삭발식을 단행했다. 이날 이호성 위원장은 긴급 성명서를 통해“광주 전투비행장 이전과 관련하여 무안군민은 이미 명백한 반대의사를 표명하였음에도 10만 무안군민의 뜻을 저버린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발언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며 무안군민을 위한 강도 높은 투쟁을 예고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지난 27일 언론사와 인터뷰에서“광주 군 공항 이전 후보지로 무안군과 함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