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화활동, 캠페인으로 푸른하늘 지키기 위해 앞장서 -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4일 무안전통시장에서 제3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매년 9월 7일인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첫 UN 공식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이다.
군은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호 참여 확대를 위해 정화활동과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친환경 자동차 이용하기 ▲친환경 운전습관 지키기 ▲에너지 사용 줄이기 ▲폐기물 배출 줄이기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기후변화 정부간 협의체(IPCC)의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에 따르면 2100년까지 지구 평균 온도 상승폭을 1.5℃ 제한하기 위해서는 사회 모든 부문에서 전례없는 변화가 필요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
이번 푸른 하늘의 날 행사 등 탄소중립을 위한 캠페인은 기후변화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맑은 공기, 푸른 하늘을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우리 모두의 실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